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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플러,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 커넥션 필름 공개…기대감 ↑

케플러 커넥션 필름 영상 캡처본 / 사진=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걸그룹 케플러(Kep1er)가 신비로운 무드의 커넥션 필름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의 커넥션 필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나른한 표정으로 한데 모여 있는 케플러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창밖의 불빛과 긴장감 넘치는 사운드가 케플러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 시선의 끝에는 지난 25일 케플러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망원경이 또 한 번 그려졌다. 생기 넘치는 9인 9색의 다채로운 비주얼이 그려지며 몰입감도 높였다.

특히 묵직하면서도 훅킹한 사운드에 맞춰 전환되는 다양한 무드에는 아홉 멤버의 당찬 에티튜드가 담겨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영상의 말미에는 당당한 에너지가 느껴지는 케플러의 실루엣이 담겨 있어 '퍼스트 임팩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내년 1월 3일 발매되는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새롭게 펼쳐 나갈 '케플러'의 광대한 세계관과 아홉 소녀의 다채로운 개성을 풀어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는 소녀들의 에너제틱하고 러블리한 매력을 담아낸 곡으로 파워풀하면서도 걸리쉬한 케플러표 퍼포먼스를 기대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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