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베이징 못 가는 이해인, 4대륙선수권 銀

213.52점으로 최고점 10점 이상 경신하며 2위 올라

김예림 동메달, 유영 6위

4대륙선수권 메달 획득 뒤 태극기를 펼쳐 든 이해인(왼쪽)과 김예림. /사진 제공=올댓스포츠




피겨 대표 선발전에서 3위에 머물러 아쉽게 올림픽 티켓 2장의 주인이 되지 못한 이해인(17·세화여고)이 4대륙선수권 은메달을 따냈다.

이해인은 22일(한국 시간)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끝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선수권 여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서 143.55점을 받았다. 쇼트 프로그램 점수 69.97점을 더해 총점 213.52점을 기록한 이해인은 일본의 미하라 마이(218.03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점(203.40점)을 10점 이상 끌어올렸다.



다음 달 베이징 올림픽에 나서는 김예림(수리고)은 209.91점으로 동메달을 땄다. 그러나 한국 여자 싱글 간판 유영(수리고)은 트리플 악셀 점프를 수행하다 넘어지는 등 여러 차례 실수로 6위(198.56점)에 그쳤다.

이해인과 김예림 이전에 4대륙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한국 선수는 2009년 김연아와 2020년 유영이 전부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