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와 ‘KT’가 협력해 만든 협업툴 ‘KT 비즈웍스(KT BizWorks)는 회계-컨설팅 기업 삼정 KPMG와 함께 ‘2022 공공 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 워크플레이스(Digital workplace) 혁신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KT 비즈웍스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디지털 전환을 고민하는 공공기관들이 안전성 있는 보안 요건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에서 디지털 업무-협업 시스템을 갖추고 효율적인 업무 소통·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IT 업계 내에서 협업툴사가 공공기관 대상, 공공클라우드를 통한 디지털워크플레이스 혁신 전략을 제시하는 세미나는 이번이 처음이다. KT비즈웍스 측에 따르면, 세미나 개최 하루 만에 국가기관 및 지자체, 공기업과 준정부기관, 기타 공공기관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서 신청할 정도로 주목도가 높다고 전했다. 본 세미나는 2월 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온라인 유튜브를 통한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으로 진행되며 KT비즈웍스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KT 비즈웍스는 마드라스체크와 KT가 협력해 출시한 협업툴로써 국내 유일 ▲프로젝트 ▲메신저 ▲업무 ▲간트차트 ▲파일함 등을 통합한 올인원 협업 서비스를 제공한다. 비대면 환경을 고려해 PC와 스마트폰, 태블릿을 통해 모두 접속이 가능하며 이미 사용 중인 다양한 시스템과 연동해 통합형 협업툴 체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드라스체크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의 서비스가 온프레미스(서버 설치형)와 동일한 수준의 보안을 적용하기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로 보안에 까다로운 공공기관의 걱정이 크다. KT 비즈웍스는 안정성과 보안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집중적으로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KT 비즈웍스는 최근 CSAP인증과 공공 SaaS인증을 통해 공공기관이 요구하는 보안 요건을 갖춘 클라우드 환경에서 안전한 협업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신뢰성을 입증하게 됐다. 국내에 CSAP인증을 취득한 협업툴은 △KT 비즈웍스 △카카오워크 △NHN두레이가 유일하다. 엄격한 기준에 맞춰 보안 인증서를 획득한 만큼 KT 비즈웍스의 공공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는 그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끝으로 마드라스체크 이학준 대표는 “정부가 ‘2025년까지 공공부문 시스템을 100% 클라우드로 전면 전환한다’는 계획을 밝힌 이후 그간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 도입에 보수적으로 접근해 온 공공기관에서도 협업툴에 대한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여파가 시작된 이후, 선진적인 업무 문화로 개선하기 위해 보수적인 공공기관에서도 협업툴에 대한 도입 문의가 늘어나고 있어 의미다 크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공공기관의 안전하고 빠른 DX 구축 전략을 제시하고 이를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업무 효율 증대 및 클라우드 경쟁력 강화에 대해 많은 정보와 노하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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