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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예술로 위기 청소년 치유할 '힐링 프로젝트' 시작한다

사단법인 예술과인간개발과 MOU 맺고

‘SMile! 힐링아트테크’ 프로젝트 진행 예정

SM 메타버스 콘텐츠에 힐링아트테크 접목

탁영준(오른쪽) SM 공동대표와 양재현 사단법인 예술과인간개발 이사장이 10일 서울 성수동 SM 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SM




에스엠(041510)엔터테인먼트(SM)이 사단법인 예술과인간개발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으로 위기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안정을 도울 통합예술치유 프로젝트를 편다.

SM은 10일 서울 성수동 사옥에서 이성수·탁영준 공동대표와 양재현 예술과인간개발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OU를 맺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예술과인간개발은 지난 2008년 만들어진 비영리단체로 심리예술치료와 가상현실(VR)·증강현실(AR)·인터랙티브 콘텐츠 등 각종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통합예술치료 프로그램 ‘힐링아트테크’를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SM이 지난 2014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사회공헌 브랜드 ‘스마일’(Smile)의 새로운 사업인 ‘SMile! 힐링아트테크’를 진행하기로 했다. SM의 메타버스 세계관인 SM컬처유니버스(SMCU)의 콘텐츠와 힐링아트테크를 접목한 프로젝트로, 연간 200여명의 위기 청소년들에게 VR, 워크북, 아트워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MCU 세계관을 기반으로 고난의 순간과 극복의 스토리를 VR로 제작한 실감형 콘텐츠 ‘인생 롤코 VR’도 선보인다.

이성수 대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해 “SM이 그동안 추구해온 음악을 통해 꿈을 꾸고 성장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서로 교감하는, 선한 영향력의 가치와도 연결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탁영준 대표는 “SM의 문화기술(Culture Technology)을 활용한 콘텐츠를 사회공헌에도 적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의미가 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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