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포스증권이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로 김욱중(55) 한국증권금융 상무를 선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4년 2월 20일까지 2년이다.
김 신임 대표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KTB네트워크를 거쳐 지난 2010년 한국증권금융에 합류했다. 이후 자산운용본부장·신탁본부장·경영지원본부장 등을 지냈다.
그는 취임사에서 “대주주인 한국증권금융과 3월 2대 주주로 올라서는 파운트와 함께 재무 상태를 개선하고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해 핀테크 증권사로 재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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