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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공동어시장 市가 관리…공공성 확보

부산공동어시장 내부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가 국내 최대 규모 산지 위판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투명한 관리와 시장 운영 자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한다.

22일 부산시에 따르면 현재 수협이 관리·운영하는 ‘산지위판장’은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사업 이후부터 시가 관리하는 전국 단위의 ‘중앙도매시장’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시는 직접 지도 감독, 인허가 등 법정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관리사무소를 두고 운영은 조합공동사업법인이 맡는다.



이 같은 방침은 중앙도매시장 전환에 따른 관련 유통종사자들의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관리와 운영을 분리하는 방식은 도매시장의 공공성 확보와 운영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기에 적합하다고 시는 봤다. 1729억 원을 투입하는 현대화 사업은 2023년 착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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