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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에너제틱 체리블렛, 몽환 더한 '러브 인 스페이스'로 컴백 "꿈꾸는 듯 행복해질 거예요"[SE★현장]

2일 오후 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가 미니 4집 'Cherry Wish' 온라인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 사진=FNC엔터테인먼트 제공




체리블렛이 새로운 시도를 담은 다채로운 새 앨범으로 1년 2개월 만에 돌아온다. 꿈속에 빠진 몽환적인 모습으로 새롭게 찾아와 더욱 기대감을 더한다. 폭넓은 음역대의 노래와 에너제틱한 안무로 더욱 탄탄해진 보컬 실력과 퍼포먼스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2일 오후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 미니 2집 '체리 위시(Cherry Wish)' 쇼케이스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체리 위시'는 체리블렛이 기존에 선보였던 매력과는 다른 몽환적인 콘셉트가 더해진 앨범이다. 꿈의 우주 속에서 또 다른 너를 만나 사랑하겠다는 이야기를 담으며 체리블렛의 꿈과 소망을 함께 전한다.

이에 대해 메이는 "기존의 러블리 에너제틱에서 몽환이 추가된 '러블리 몽환 에너제틱' 콘셉트"라고 설명했다. 보라는 "이번 앨범을 들으면 좋은 꿈을 꾸는 듯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더 에너제틱하고 몽환적인 매력으로 여러분을 사로잡는 체리블렛이 되겠다"라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Love In Space)'는 레트로 사운드 기반의 신스팝 장르의 곡으로, 꿈에서라도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을 쟁취하려는 체리블렛의 주체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담고 있다. 초반부 랩 멜로디와 중독성 있는 캐치한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꿈속에 있는 듯 몽환적인 안무들이 무대를 가득 채운다. 채린은 "우주 공간 배경과 다채로운 동선이 잘 어우러진다, 안무 챌린지도 열리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체리블렛은 그동안 웹드라마, OST,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해왔다. 특히 보라, 지원, 메이는 Mnet 오디션 프로그램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출연해 경험을 쌓았다. 지원은 "단기간에 무대를 준비하고 경쟁해 힘들기도 했지만 출연 경험을 통해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이를 계기로 이번 앨범도 더 열심히 준비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메이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 응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체리블렛의 보컬과 퍼포먼스 역량이 성장한 것이 눈에 띈다. 1년 2개월이라는 긴 공백기를 거치고 발매한 만큼 멤버들이 더욱 신경 쓴 앨범이다. 채린은 "지금까지 노래 중 가장 보컬이나 퍼포먼스적으로 모두 난이도가 가장 높다고 생각한다, 몽환적인 콘셉트도 처음 선보이는 거라 다른 걸그룹 선배님들의 무대를 보며 표정 연기에 더 신경을 썼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라는 "노래가 빠르고 음역대가 넓어서 안정적인 라이브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코로나로 인해 라이브, 안무 연습 중에도 마스크를 끼고 있어 숨이 더 차기도 했지만 무대를 준비하는 데에 더 큰 도움이 됐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의 훈훈한 에피소드도 함께 전했다. 유주는 "촬영하는 다른 멤버들을 보는데 데뷔 초보다 더 성장한 모습이 보여서 신기하면서도 자랑스러웠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레미는 "꿈속을 표현한 세트가 정말 이뻐서 촬영도 기분 좋게 할 수 있었다, 그게 뮤직비디오 속에 잘 담겼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체리블렛이 원하는 꿈을 전하며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해윤은 "많은 분들이 이번 앨범들 들어주고 체리블렛을 알아주길 바란다"라는 바람을 남겼다. 보라는 "보고 싶은 사람들을 더 편하게 만나고 싶다, 팬들을 빠른 시일 내에 편하게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체리블렛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러브 인 스페이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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