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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헝가리 등에 병력 증강키로…中에는 "러 지원말라"

미, 러 하원의원 328명 제재 대상에

G7은 러 중앙은행 거래 시 금 사용 제한

레제프 타이에프 에르도안(앞줄 오른쪽부터) 터키 대통령,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 알렉산더르 더크로 벨기에 총리 등 나토 회원국 정상들이 24일(현지 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이 24일(현지시간) 동맹국 동부 지역 병력 증강에 합의했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을 포함한 나토 정상들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특별 정상회담을 열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



나토 측은 "우리는 러시아의 공격에 반대하고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민을 지원하고 모든 동맹국의 안보를 방어하는 데 있어 단합돼 있고 단호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불가리아, 헝가리,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에 4개 전투단을 배치하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중국을 향해서는 러시아를 지원하지 말 것을 촉구했다.

AP통신은 주요7개국(G7) 정상들이 러시아 중앙은행이 거래 시 금(金)을 사용하는 것도 제한하기로 하고 미국은 러시아 엘리트를 겨냥한 새 제재안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구체적으로 러 하원 의원 328명을 제재 대상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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