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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예비 한국어 선생님을 위한 수업 안내서 ‘날샘 수업 길라잡이’ 출간

사진설명: ‘날샘 수업 길라잡이’ 이은실, 윤혜린, 안선임, 박윤희, 박양숙 공저|BOOKK(부크크)




숭실사이버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학과장 장준영)가 교수와 동문, 재학생이 함께 집필에 참여한 ‘날샘 수업 길라잡이(이은실, 윤혜린, 안선임, 박윤희, 박양숙 공저|BOOKK(부크크|106쪽)’를 출간했다.

예비 한국어 선생님을 위한 온라인 일대일 수업 안내서 ‘날샘 수업 길라잡이’는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 이은실 교수(인문예술학부장 및 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직)를 비롯해 한국어교육학과를 졸업하고 빵과그림책협동조합 이사로 활동하고 있는 윤혜린 동문, 현재 한국어교육학과에 재학 중인 안선임, 박윤희, 박양숙 학생이 공동 저자로 참여했다.

언젠가 힘차게 솟아날 샘(물, 선생님)을 뜻하는 ‘날샘’의 의미처럼 ‘날샘 수업 길라잡이’에는 한국어교육에 있어 지도자가 명심해야 할 ‘한국어 일대일 수업의 이해’를 시작으로, 실전수업을 위한 ‘수업의 실제’, 본격적인 수업활동에 필요한 내용을 담은 ‘수업활동’ 등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가 시행하고 있는 체계적 교육커리큘럼이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다.

이은실 교수는 책을 통해 “한류의 확산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한국어를 배우려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 있는 원어민들과 대화하면서 한국문화와 한국어를 배우기 원하고 있다”며 “우리대학에서는 화상회의를 기반으로 매주 외국의 세종학당 학생들과 일대일 수업을 통해 실전 연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날샘 수업 길라잡이’에는 우리가 경험한 일대일 수업을 토대로 첫 수업하기, 수업일정 짜기, 수업계획안 쓰기 예시 및 다양한 수업 주제와 수업방법이 담겨 있다”고 덧붙였다.

숭실사이버대 한국어교육학과는 ‘세계와 소통하는 한국어!’를 슬로건으로 글로벌 시대, 다문화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목적에 부합하는 전문 교원 양성을 목표로 한다. 졸업 후 한국어교원 2급 및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한국어학, 일반언어학 및 응용언어학,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론, 한국문화 및 한국어 교육실습 영역 등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수료증 취득 관련 과목도 폭넓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외 한국어·한국 문화 교육 실현을 목표로 세종학당재단과 교육 인적·물적 자원 공유를 위한 업무교류협약을 체결, 알제리 ‘알제 세종학당’, 필리핀 ‘까인따 세종학당’, 키르기스스탄 ‘소쿨루크 세종학당 등 총 세 곳의 학당에서 온라인을 통한 한국어 수업 및 특강 등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재외동포재단, 한글세계화운동연합, 한국어교육 플랫폼 기업 '헤이스타즈 등 다양한 기관 및 기업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어 교원 양성 및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에도 집중하고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교인 숭실대학교와 1997년에 개교한 최초의 사이버대학교인 한국사이버대학교가 만나 설립된 숭실사이버대(총장 한헌수)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교육이념 ‘진리’와 ‘봉사’를 적극 실천하며, 국가와 사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100% 온라인 수업과 시험만으로 정규 4년제 학사학위를 비롯해 다양한 국가공인 및 학교인증 자격증 취득에 필요한 학점이수가 가능한 정규 4년제 고등교육기관으로, 재학 중은 물론 졸업 후에도 전공과목을 평생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일반 오프라인 대학 1/4 수준의 등록금을 비롯해 전교생 장학혜택 제공을 목표로 입학·일반·성적·교역자장학과 군장학, 산업체위탁교육장학, 장애인장학, 교육기회균등장학 등 다양한 교내 장학제도를 운영 중으로, 교내 장학 수혜자 전원에게는 한국장학재단의 국가장학금 이중혜택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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