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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대외협력팀, 2022학년도 대학 홍보단 임명…미디어교육 특강도

대학생의 참신한 시선으로 유튜브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 제작 기대

영산대학교 대외협력팀이 6일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대학 홍보단' 임명식을 열고 홍보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영산대




영산대학교는 지난 6일 해운대캠퍼스 D동 대회의실에서 대외협력팀이 ‘2022학년도 대학 홍보단’ 임명식과 미디어교육 특강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대학 홍보단은 홍보동영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의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해 영산대를 홍보하는 역할이다. 홍보단이 제작한 영상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뉴미디어로 떠오른 유튜브 등 다양한 SNS 매체를 통해 영산대를 홍보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이 홍보단은 출연자, 촬영담당자, 편집자 등 9명의 재학생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장을 맡은 방송사진예술학과의 김상학(23) 학생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MZ세대와 수험생에게 영산대를 보다 더 알리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임명식에 이어 ‘유튜브 콘텐츠 트렌드 이해와 운영’을 주제로 오메가미디어그룹(Omega Media Group)의 권명훈 영상 최고기술경영자(CTO)가 특강에 나섰다. 권 실장은 대학, 시청자미디어센터, 교육문화회관 등에서 수차례 강연한 뉴미디어 전문가다.

권 실장은 특강에서 “흔히 트렌드를 주도하거나 따라가야 한다고 말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트렌드와는 무관하더라도 독자적인 콘텐츠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독자적인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을 지속시키고 채널의 정체성을 확보하는 핵심 수단”이라고 조언했다.

홍보단에 임명장을 수여한 함정오 영산대 대외협력단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제작할 영상에서의 새롭고 참신한 시도는 언제든 환영”이라며 “대학생만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시각을 담아 만들게 될 디지털 콘텐츠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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