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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회장 취임

2년 임기 중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구축 사업’ 추진 ? ?

한림대성심병원 장대영 교수. 사진 제공=한림대성심병원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장대영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최근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년이다.

장대영 교수는 대한항암요법연구회 회장,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임상시험시스템 선진화와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한림대성심병원에서 혈액종양내과 환자들을 진료하고 있는 장대영 교수는 현재 한림임상시험센터장과 한림대의료원 중앙임상의학연구소 소장도 겸하고 있다.



대한임상시험센터협의회는 서울대병원, 전북대병원, 경북대병원 등 전국 33개 기관 임상시험센터로 구성된 협의체다. △임상시험 의약품·의료기기진단 및 치료법 등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임상시험기반 구축을 통한 임상연구의 활성화 및 선진화 △임상시험관련 제도 및 정책 개발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 개발 목적의 국가감염병임상시험사업단 출범 △보건복지부 스마트 임상시험 핵심 플랫폼 구축 사업 △보건복지부 첨단융복합 임상시험기술개발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장대영 신임 회장은 “국가 신약개발 역량 강화와 임상시험의 발전을 위해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과 함께 원스톱 스마트 임상시험 체계구축 사업 진행에 힘쓸 것”이라며 “질환별 환자 매칭 플랫폼 구축, 비대면 임상시험 시스템 구축 지원, 국가 임상시험관리시스템 보급 및 확산, 국가 임상시험 빅데이터 연구센터 설립 등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적극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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