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수원팔달주차타워와 고양일산주차장에 대해 안전점검 컨설팅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전점검 컨설팅은 주차시설의 화재, 가스누출 등 대형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시행됐다.
이번 점검에서는 내·외부 전문가가 참석해 주차건물의 전반적인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방재실, 기계실, 소방설비 등 안전과 밀접한 시설을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GH는 주차시설 안전을 위해 자체 컨설팅 외에도 법적 의무 검사인 승강기 검사, 전기설비 검사 등 안전점검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한편 수원팔달주차타워와 고양일산주차장은 인근 시장 이용객의 편의성 확보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GH가 2004년 건설한 주차장 건물로서 각각 수원시 지동(지하 2층~지상 5층, 358면), 고양시 일산동 일원(지상 3층, 129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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