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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중남미·아프리카 주한공관장 초청 팸투어 진행

16개국 25명 초청…경제협력 네트워크 구축

부산시청 전경./사진제공=부산시




부산시는 10일과 11일 중남미와 아프리카지역국가의 주한외국공관장 등을 초청해 ‘부산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7월 출범하는 민선 8기 부산시정의 중점 교류 파트너가 될 중남미, 아프리카와 다양한 협력사업을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상생과 협력 방안을 만들어 내기 위해 기획됐다. 팸투어에는 온두라스·페루 등 중남미 6개국, 잠비아·튀니지 등 아프리카 9개국 등 모두 15개국의 주한외국공관장 주요 인사 23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10일 오후 2030부산세계박람회 예정지와 북항홍보관 등을 둘러보고 오후 6시 해운대 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열릴 ‘주한외교단-부산소재 금융기관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자리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유상대 한국주택금융공사 부사장, 강상길 BNK 부산은행부행장, 이은일 기술보증기금 상임이사, 이종국 한국자산관리공사 경영본부장, 성낙주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업운영본부장, 박찬수 한국거래소 상무,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 원장 등 부산소재 금융기관 관계자도 총출동한다.

11일에는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를 체험할 수 있는 요트 승선과 부산의 해안선과 도시를 전체 조망할 수 있는 엑스더스카이 관람 등의 투어를 한다. 박 시장은 “주한 외국공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으로 부산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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