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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식지 않는 인기…단체 앨범→솔로·협업곡까지

방탄소년단 /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단체 앨범부터 솔로 앨범, 컬래버레이션 곡으로 선전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30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37위에 자리하며 5주 연속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프루프’는 이외에도 ‘월드 앨범’ 4위, ‘톱 커런트 앨범’ 16위, ‘톱 앨범 세일즈’ 19위에 올랐다.

‘글로벌 200’과 ‘글로벌(미국 제외)’에도 다수의 방탄소년단 곡들이 포진했다. ‘글로벌 200’에서 ‘다이너마이트(Dynamite)’ 95위, ‘버터(Butter)’ 129위,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 131위, ‘옛 투 컴(Yet To Come) (The Most Beautiful Moment)’ 133위에 올랐다.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다이너마이트’ 68위, ‘옛 투 컴 (The Most Beautiful Moment)’ 86위, ‘마이 유니버스’ 92위, ‘버터’ 97위였다.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도 빌보드 차트에서 강세를 보였다. ‘잭 인 더 박스’는 ‘빌보드 200’에서 17위에 자리했고 ‘월드 앨범’ 2위, ‘랩 앨범’ 4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 각각 5위에 올랐다.

제이홉의 솔로 타이틀곡인 ‘방화 (Arson)’는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96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16일 차트에서는 선공개 곡 ‘모어(MORE)’가 82위로 진입한 바 있어 제이홉은 솔로 앨범의 더블 타이틀곡을 모두 ‘핫 100’에 차트인 시켰다. ‘방화 (Arson)’는 ‘랩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나란히 1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랩 송’ 21위, ‘핫 캐나다 디지털 송 세일즈’ 27위, ‘글로벌(미국 제외) 29위, ‘글로벌 200’ 38위에 진입했다.

한편 정국과 찰리 푸스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트(Left and Right) (Feat Jung Kook of BTS)’는 ‘핫 100’ 51위에 자리하며 4주 연속 차트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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