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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국정 긍정 27%, 다시 하락…與 지지도 동반 하락 [갤럽]

尹지지율 2주 상승 뒤 하락 반전

국힘도 다시 하락, 민주에 역전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후 충남 천안시 동남구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2 국민의힘 연찬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안내를 받아 이동하고 있다./천안=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긍정평가가 한 주 동안 1%포인트 하락해 27%를 기록한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18세 이상 1000명에게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7%,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4%인 것으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포인트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지난주와 같았다. 지난 6월부터 내리막길을 걸어 온 긍정 평가는 3주 전 24%로 최저점을 찍고 2주 연속 상승했다가 이번에 다시 하락했다. 부정평가는 3주 전 66%로 최고점을 찍은 뒤 한 주 전 64%로 내려온 뒤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긍정 평가 이유는 열심히 한다·최선을 다한다 8%, 경제·민생 7%, ‘전반적으로 잘한다 6%, 전 정권 극복 6%, 소통 5% 순이었다. 이중 경제·민생과 소통이 각각 지난주보다 3%포인트 상승해 눈길을 끌었다.

부정 평가 이유는 인사 24%, 경험·자질 부족 및 무능함 9%,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 8%, 독단적·일방적 7%, 소통 미흡 5% 순이었다. 이중 경제·민생 살피지 않음은 3%포인트 늘어 긍정평가의 경제·민생 상승과 대비를 이뤘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이 36%를 기록했다. 전주 대비 국민의힘 지지율은 1%포인트 하락했고, 민주당 지지율은 2%포인트 상승하면서 한주 만에 오차 범위 내 역전이 이뤄졌다. 정의당은 4%, 무당층은 24%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0.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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