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검단소방서 내 119생존수영 체험장을 건립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생존 수영 체험장은 서구 마전동 521의3 검단소방서 부지 내 지상 1층, 전체 넓이 1478㎡ 규모로 건립된다.
사업비는 85억6300만원이다. 체험장에서는 학생·가족·단체 등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과 심폐소생술 등 맞춤형 체험교육이 이뤄진다.
인천소방본부는 내년 1월까지 인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마친 뒤 기본계획 수립과 투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이어 2024년 7월 착공, 2025년 12월 완공 후 2026년 초에 생존 수영 체험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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