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또 다시 거리로 이준석…"책 다 쓰면 당원들 만날 것"

與 비대위 출범 이후 만남 일시 중단한 바 있어

"책 집필 대부분 완료, 당 혁신 관련 내용"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가 지난달 30일 오후 대구 동구 방촌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한 달여만에 당원들과의 만남을 예고하며 ‘장외 여론전’ 재개를 선언했다.

이 전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만간 책을 다 쓰면 당원들과 만남을 재개하겠다"고 적었다. 신청인의 이름, 전화번호, 거주 지역, 당원 여부 등을 묻는 만남 신청서 온라인 링크도 함께 올리며 "이미 신청해주신 분들은 안 하셔도 된다"고 덧붙였다.



이 전 대표는 지난 7월 당 중앙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이후 광주, 창원, 부산, 춘천, 포항, 양주, 의정부 등을 돌며 당원과 만남을 이어왔다.

다만 지난달 초 당이 주호영 비상대책위원장을 중심으로 비대위를 출범한 뒤에는 기자회견, 언론 인터뷰 등의 일정을 소화하며 당원들과의 만남을 잠시 중단했다. 이 시기 이 전 대표는 비대위 효력정지 가처분을 신청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 26일 주 위원장의 직무가 정지됐다.

이 전 대표는 최근 경북에 머무르며 책을 집필하고 있다. 그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거의 집필한 상태이고 당 혁신에 관한 내용이라 재미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만남, #이준석, #책, #국민의힘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