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 레저스포츠 축제인 ‘2022 레저스포츠페스티벌 in 구미’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낙동강체육공원에서 열린다.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이 행사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2019년 구미 개최후 3년만에 다시 치르게 된다.
이번 축제는 유소년드론축구, 플라잉디스크챔피언십, 구미시민대항 서바이벌 대회 및 체험을 비롯해, 짚와이어, 스포츠클라이밍, 스케이트보드, 카약, 카누 등 각종 수상레포츠 체험이 진행된다.
또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전자다트, 스마트모빌리티, 스크린사격, 얼티레이서 등 스마트 레저스포츠 체험과 더불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캠핑체험, 플리마켓,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들도 진행 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 태권트롯 ‘나태주’, ‘딕펑스’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과 함께, 매일 오후 무대에서 진행되는 문화한마당에는 지역대학 동아리, 버블쇼 등 어린이 대상 공연, 참가시민대상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행사와 함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