굵직굵직한 지식산업센터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대표 지식산업센터 건설사’로 부상한 ‘에이스건설’이 평촌동에 이어 박달동에 상륙한다. 추가 공사 수주의 쾌거를 달성하며 인덕원역지식산업센터에 이어 ‘안양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를 선보이게 된 것이다.
11일 ‘에이스건설(대표 권보식)’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박달동에 조성되는 연면적 7만528㎡, 지하 4층∼지상 14층 규모의 지식산업센터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에이스건설은 지난 7일 이와 같은 내용을 담아 시행사인 융성개발(주)와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하는 절차를 진행하기도 했다.
완공시 제조형·오피스형·창고형·근린생활시설 등이 배치된 안양 박달 최초의 복합지식산업센터가 될 예정이다.
한편, ‘안양 에이스프롬 지식산업센터’는 KTX광명역, 서해안고속도로, 광명역IC를 통한 스마트 광역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