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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루업, 에스프레소 바 ‘고이스트’로 압구정 붐업 주도

압구정으로 본사 사옥 이전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경쟁력 강화”





글로벌 온오프라인 브랜드 커머스 기업 글루업(gluup)이 압구정 본사 사옥 1층에 런칭한 에스프레소 바 ‘고이스트(GO EAST)’가 강남 에스프레소 바 열풍의 중심에서 압구정 외식 씬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글루업(gluup)’은 지난해 말 압구정으로 본사 사옥을 이전했다. 글루업 그룹의 자회사들과 R&D 연구실, 글로벌 오피스 등이 한 곳으로 모여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목적으로 통합 이전되었으며, 최근 트렌디한 외식 및 식음료 브랜드의 메카(Meca)로 떠오른 압구정을 선택하며 자사의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들의 경쟁력을 더욱 상징적으로 강화할 목적이라 밝혔다.

글루업은 2018년 설립된 글로벌 브랜드 커머스 기업으로 작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아기유니콘에 선정된 이후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22년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기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이를 통해 유니콘(기업가치가 1조원 이상인 스타트업) 가능성이 높은 성장혁신 예비 유니콘기업으로 민간 및 정부기관에게 공식적인 인정을 받았다.

글루업은 약 20여개의 식음료 B2B2C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글로벌 브랜드 빌딩’에 특화된 강점을 가지고 있다. 건강기능식품, HMR, 스페셜티 커피 등의 다양한 식음료 카테고리에 온오프라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호주, 뉴욕, 대만 등으로 신규 진출국가를 확대하며 글로벌 영향력을 크게 강화해 나가고 있다.

새롭게 이전한 글루업 사옥의 업무공간은 연면적 600평 규모로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다. 지하 1층은 글로벌 커머스 기업의 중심인 R&D 개발센터로 사용된다. 1층에는 에스프레소 바 고이스트(GO EAST), 하이엔드 BBQ 오마카세 ‘스테이 풀리쉬(STAY FOOLISH)’가 직영매장으로 운영된다.



글루업은 치열한 압구정 에스프레소 바 시장에서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명가’ 답게 사옥 1층에 ‘고이스트(GO EAST)’ 에스프레소 바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뛰어난 ‘핫플레이스 직영 브랜드 메이커’로서의 능력을 입증했고 직영 브랜드 부분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에스프레소 바 ‘고이스트(GO EAST)’는 최근 9월에 오픈한 직후부터 단숨에 압구정 대표 에스프레소 바로 인기몰이 중이다. 고이스트 에스프레소 바는 1980년대 뉴욕 동부에 정착한 이탈리아인들의 에스프레소 문화를 모티브로 한 정통 에스프레소 바로서, 뉴욕 동부 올드 타운의 엔틱한 분위기의 독특한 인테리어를 갖춰 눈길을 끈다. 이곳은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인 글루업 사옥 1층에 위치한 만큼 오픈 초기부터 압구정을 즐겨찾는 MZ세대의 포토존,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매장 곳곳에 브랜드 시그니처인 말과 브랜드 로고인 화살표가 모두 동쪽으로 향하고 있는데, 한국의 동해를 지나 동쪽 끝으로 향하다 보면 뉴욕 동부 스타일의 에스프레소를 접할 수 있다는 의미를 녹여냈다고 한다.

에스프레소 바 ‘고이스트(GO EAST)’는 기본기에 충실한 다양한 에스프레소 커피들과 수준 높은 베이커리를 선보이며 에스프레소 마니아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시즌별 새로운 에스프레소 오마카세 코스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글루업 박경준 대표는 “고이스트 프로젝트는 그동안 대중성과 글로벌 확장성에 포커스된 MASS한 브랜드만 다루다 핫플레이스 기반 직영사업 영역으로의 또다른 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이다. 글루업이 글로벌 식음료 브랜드 스케일업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만큼, 커피와 외식의 정점에 있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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