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팅 제품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광화문 광장 놀이마당에서 열린 서울패션위크 광화문 시민참여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패션위크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 이벤트다. 매년 3월과 10월 국내 정상급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특별히 3년 만에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개최된 이번 패션위크에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광화문 시민참여행사를 별도로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브라더코리아는 서울패션위크 시민참여행사에서 DTG 의류프린터(GTX)가 설치된 패션트럭을 소개했다. 패션트럭 방문객 선착순 100명에게 에코백을 증정하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는 성황리에 진행됐다. 에코백에는 14종의 서울패션위크 로고 중 참여자가 직접 선택한 로고를 새겼다. 서울 패션위크 로고는 브라더 DTG 의류프린터 GTX로 프린팅한 점이 돋보인다.
브라더코리아 패션트럭은 내부에 설치된 의류 프린터로 즉석에서 섬유에 프린트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방수 소재를 제외하면 섬유의 종류와 형태를 가리지 않고 프린트할 수 있어 다양한 기업 판촉 활동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이날 브라더코리아는 패션트럭을 통해 시민은 물론 현장을 방문한 패션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지난 8월 개최된 ‘프리뷰인서울 2022’ 행사에서도 과일가게 콘셉트의 스트릿 패션 브랜드 ‘김씨네 과일’이 브라더코리아 패션트럭을 이용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서울패션위크 광화문 시민참여행사를 통해 브라더코리아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업계 관계자와 시민들에게 잘 소개한 것 같아 기쁘다"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는 간단한 이벤트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기업에게는 보다 실질적인 정보와 생생한 경험을 선사한 점이 큰 의의”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7월 산업용 의류프린터 DTG 신제품 GTX600을 새롭게 선보인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