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KDJA 2022)’의 응모작 접수가 10월 19일부터 시작된다.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대표 권혜진)와 건국대 디지털커뮤니케이션 연구센터(센터장 황용석 교수)가 공동 주최하는 한국 데이터 저널리즘 어워드는 데이터 저널리즘 분야의 다양한 도전과 성과를 공유하고 데이터를 활용한 우수한 언론 보도물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다. 이 행사는 구글 뉴스 이니셔티브(Google News Initiative)와 한국언론진흥재단, 방송기자연합회가 후원한다.
응모 자격은 국내에 거주하거나 소재하는 미디어 종사자 개인·단체, 해외에 소재하더라도 한국어로 미디어 서비스를 운영하는 개인·단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특히 자신의 보도물을 직접 응모하는 것만 가능했던 이전과 달리 제3자가 다른 이의 데이터저널리즘 보도물을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심사위원단(심사위원장 중앙대 이민규 교수)의 객관적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작과 최종 후보작은 홈페이지에 소개된다. 수상작은 11월 16일 홈페이지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1월 25일 ‘2022 데이터저널리즘코리아 컨퍼런스’과 함께 열리며, 하이브리드 형식(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응모작은 10월 19일(수)부터 11월 2일(수)까지 한국 데이터저널리즘 어워드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으며 , 시상 부문은 ▲ 올해의 데이터 시각화 상 ▲ 올해의 데이터 기반 탐사보도 상 ▲ 올해의 오픈데이터 상 ▲ 올해의 데이터저널리즘 혁신 상 ▲ 올해의 주목할 만한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 올해의 영 데이터저널리스트 상 등 총 6개 부문이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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