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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기업·구직자 연결…서울시 ‘일자리박람회’ 개최





코스닥 상장기업과 서울형 강소기업 등 우수 중소·중견기업 105개사가 모여 청년 인재 채용에 나선다.

서울시는 우수 중견·중소기업과 구직자간 취업을 연계하는 ‘2022 참 좋은 일자리 박람회’를 IBK기업은행과 공동 주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박람회는 11월15일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며 구직자와 취업준비생을 위한 인공지능(AI) 역량 검사, 취업 컨설팅, 현장 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코스닥 상장사인 에브리봇과 더블유씨피를 비롯해 서울형 강소기업 인증기업인 클루커스, 설로인, 삼성그룹 협력사 등 우수한 중견·중소기업 105개사가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현장 면접 기회를 제공하고 채용 상담을 진행한다. 이 중 약 50개 기업은 현장에서 1대 1 현장 면접과 인사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정보통신(IT)분야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진행하는 채용 설명회, 최근 채용 경향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 4차 산업 인재육성 기관인 청년취업사관학교 입학정보 안내 등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 제공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또 합격으로 이어지는 면접 전략을 위해 퍼스널컬러 진단, 메이크업 서비스, 이력서 사진 촬영 등도 진행된다. 사전 예약을 통해 취업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무료 취업·직무 컨설팅 및 AI 역량검사도 제공한다. 특히 가상현실(VR) 모의 면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강점과 약점도 분석해 볼 수 있다.

박람회 현장에서 현장면접, 채용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24일부터 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확정된 105개 기업 정보와 채용 공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한다.

황보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이번 박람회가 기업에게는 더 많은 구직자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구직자에게는 채용 정보와 면접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IBK기업은행과 청년취업사관학교 교육생 매칭 데이를 시작으로 민관 협력을 통한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의 동행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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