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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리스,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제주도지사 표창 수상

모노리스, 혁신적 기술개발력과 지역사회 공헌 경영 인정 받아





제주 애월읍에 위치한 ‘9.81파크’ 개발사 (주)모노리스(공동대표 김종석·김나영)가 28일, 제주 매종글래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주 벤처인의 날' 행사에서 ‘벤처창업진흥 유공 포상’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벤처인의 날'은 제주 지역 벤처기업들의 네트워크 구축과 상호 교류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는다. (사)벤처기업협회 제주지회는 “모노리스가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지역사회 공헌 경영으로 제주 발전에 기여해 왔고 특히 벤처기업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여,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크다”며 벤처창업진흥 유공 제주도지사 포상의 취지를 설명했다.

모노리스는 2020년 세계 최초로 Gravity racing(중력레이싱)을 소재로 한 ‘9.81파크'를 개발하여 혁신적인 기술과 고객경험을 통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즐거움과 가치를 제공하며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9.81파크’ 오픈 시점부터 제주교육청과 함께 4년 연속 특성화고 채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파크가 속한 마을과 5년 연속 마을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기업경영을 통해 지역사회에도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 ‘9.81파크 제주'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1 한국관광의별'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모노리스 김종석 대표는 “제주의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감사하면서도 앞으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할 때라 어깨가 무겁다”며 “모노리스는 지금처럼 계속해서 더 발전된 기술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지역상생 방안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9.81파크’의 메인 액티비티는 중력을 활용하여 레이싱을 즐기는 그래비티 레이싱(Gravity Racing), ‘RACE 981(레이스 981)’이다. 이는 모노리스가 자체 개발한 차량을 타고 중력가속도(g=9.81m/s²)를 이용해 경사진 트랙에서 레이싱을 즐기는 이색 스포츠이면서, 자동회차 기능을 포함해 실시간 레이싱 데이터 분석 등 모노리스의 여러 스마트기술이 적용되어 있어 게임과 같은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특히 제공되는 서비스 중 실시간 위치추적 시스템(RTLS) 외 다양한 기술로 편집된 후 전용 어플리케이션으로 전송되는 주행영상은 가장 만족도가 높다.

한편, 모노리스는 ‘9.81파크 제주'에 이어 영종도에 2호점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준공 예정인 ‘9.81파크 인천공항’에서는 AR(증강현실) 기술을 적극 활용, 현실의 레이싱 경험에 증강으로 고도의 게임성을 부여할 예정이며 이후 버추얼 파크까지 구축하여 유저들이 현실파크와 가상파크 양쪽에서 함께 레이싱을 즐길 수 있는 메타버스 환경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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