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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구재단-특허전략개발원, 특구소재 기업 해외진출 디딤돌 된다

특구내 공공IP 사업화 우수성과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강병삼(오른쪽) 이사장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재우(왼쪽) 원장이 특구소재 기업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특구내 공공기술 사업화 활성화 및 공공IP 사업화 우수성과 창출을 위해 18일 한국특허전략개발원 본원 회의실에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이 추진 및 운영하는 사업들을 연계해 특구내 기업들을 육성하고 해외 시장진출 등을 위한 공동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운영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공공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특구재단이 지원 및 기획하는 과제에 대한 사전 특허 동향조사 지원 △특구 소재기업 대상으로 지식재산권(IP) 전략 지원 △전략윈 지원사업 수혜 기업 대상으로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연계 △공동행사, 정책포럼, 국제협력, 지재권·창업 교육 등을 연계 협력하기로 했다.



특구재단은 내년 50주년을 맞는 대덕특구를 포함하여 5개 광역특구와 14개 강소특구를 육성하고 있고 특구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매년 약 1600억원 규모의 연구개발특구육성사업(R&D) 출연을 통해 지원받는 기업들의 신기술·신제품의 창출 지원과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특허전략원은 2012년 설립돼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특허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R&D 전 주기에 맞춤형 특허전략을 지원하는 국내 유일의 특허전략 전문기관이다. 특허 빅데이터 기반 산업혁신 지원, 공공 R&D 특허기술 동향조사 사업 등을 통해 R&D 정책 및 기획 과정에 참여하고 지재권 연계 연구개발 전략(IP-R&D) 지원, 표준특허 창출 지원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 및 대학·공공연이 강한 특허를 창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핵심기술을 선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양 기관은 특구내 기업들의 공공기술사업화 전주기 단계에서 보유기술에 대한 IP전략 제공은 물론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표준특허 창출 및 국제특허 권리성 확보 전략 등을 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구재단 강병삼 이사장은 “양 기관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IP 사업화 우수성과 창출로 공공기술사업화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지원받는 기업들은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회를 얻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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