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는 관내 사회복지시설 관계자와 서대문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공무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생케어 정책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무업 한림대 응급의학과 교수가 ‘디지털 헬스 커뮤니티 기반의 스마트 라이프 케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보건·의료·복지서비스를 연계한 여러 복지 정책 사례들과 서대문구의 복지 정책을 공유했다.
서대문구는 저출생, 고령화, 사회적 고립 등에 따른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민관 협업으로 ‘서대문 행복 100% 인생케어’ 비전을 설정하고, 구민들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