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2일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1일부터 이틀간 ‘넥스트 라이즈 2023 서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넥스트 라이즈 서울은 국내 최대규모 스타트업 박람회다. 이번 행사에는 스타트업 부스 450여 개와 대·중견기업 부스 21개가 설치됐다. 강석훈 산은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최근 글로벌 공급망 체계가 약화되며 어려운 세계 경제에서 우리 전통 주력산업의 경쟁력이 점차 약화되고 있다”면서 “스타트업의 혁신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은 우리나라의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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