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는 지난 7~9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에 참가해 수원시의 기업·투자 유치 정책, 우수한 정주 환경 등을 홍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정주 환경(교통, 인재, 의료, 생활환경 등) △투자유치 관련 내용(투자유치지도, 인센티브 지급 등) △투자유치 방향(수원광교 바이오클러스터, 탑동 이노베이션밸리) 등을 알렸다.
또한 기업유치 홍보 동영상을 상영하고, 홍보 책자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했다. ‘2023 힐링폴링 수원화성’ 축제를 알리는 홍보영상도 상영했다.
수원시는 이번 행사에서 지방행정 분야 기초자치단체부문 은상을 받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는 ‘기업의 미래를 유치하는 도시’를 모토로 기업 지원시책을 수립하고, 교통·교육·스포츠 등 기업 친화적인 정주환경을 활용해 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많은 기업이 수원시에 투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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