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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배송대행 ‘포스트포유’, 호주 한인교회 기부행사 실시

호주 교민 위해 1천5백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 “나눔 활동 계속할 것”





코로나 이후 전 세계적으로 물가가 치솟으면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해외에서 생활하는 유학생이나 정착을 위해 노력 중인 이민자들에게 고물가는 더 큰 부담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이런 가운데 해외배송대행 전문기업 포스트포유(대표 이경준)가 창립 2주년을 앞두고 ‘호주 유학생 기부 행사’를 진행해 주목을 끌고 있다. 포스트포유는 지난 8월 17일과 18일, 양일간에 걸쳐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Sydney Full Gospel Church에 유학생과 이민자 등 한인 교민들을 위한 1천5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포스트포유는 워홀러와 유학생 및 재외국민을 위한 해외 특급 배송에 특화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까지 500여 명의 고객을 유치하며 ‘믿고 맡길 수 있는 해외배송대행 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사태로 해외 배송비가 폭발적으로 상승한 상황에서도 포스트포유는 고객 부담을 낮추기 위해 ‘모든 고객 수수료 제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이와 함께 서비스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타 배송대행 서비스 대비 파격적인 가격에도 한국 우체국 포장 박스와 자체 제작 박스, 안전한 포장재를 활용해 높은 수준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첫 이용 고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 채널, 카카오톡을 통한 상담, 전화, 홈페이지상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빠르고 친절한 상담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국가별, 배송사별 배송비 비교 서비스도 제공하며, 고객들은 실시간 배송 모니터링을 통해 배송 진행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포스트포유 이경준 대표는 “계속된 물가 상승으로 힘들어하는 교민 분들에게 조금이나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생활용품 교회 기부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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