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광명, 군포, 고양, 부천, 구리 등 도내 5개 시의 전통시장 식품접객업 및 즉석판매제조 업체를 대상으로 기초위생 향상을 위한 점검·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점검·교육 대상은 △광명 전통시장 △군포 당동로시장 △고양 원당시장, 일산시장 △부천 자유시장, 상동시장, 중동사랑시장, 한신시장 △구리 전통시장 등 10곳이다.
도는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이 2인 1조를 이룬 11개 조를 각 전통시장에 보내 9월 18일까지 지도 점검·홍보를 한 이후 10월 이행실태를 확인할 예정이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내 식품위생업소 환경을 개선하면서 골목상권 활성화는 물론 종사자의 위생 의식 제고 및 습관화가 식품 안전성 확보에 직결된다는 인식을 갖게 할 것”이라며 “전통시장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가 회복되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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