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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 파리바 부동산ㆍ디지털은행ㆍ자동차분야서 ‘아이스테이징과 협력’

사진 설명. 조니 리 아이스테이징 대표가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런칭행사에서 인사말을 한 뒤 단상을 내려오고 있다.




유럽 메타버스 시장을 석권한 아이스테이징(iStaging)이 아시아법인 런칭 이벤트를 21일 대우 써밋 갤러리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아이스테이징 대표 조니 리(Johnny Lee)와 유럽지사장 파비앙 버나드(Fabien Bernard), 아시아지사장 추선우뿐 아니라 아이스테이징과 아시아 합작법인을 만든 아이앤오케이(INOK) 송민재 대표가 참석했다. 또한 코리아헤럴드 최진영대표와 현대퓨처넷 류성택 대표가 참석해 축사를 이어나갔다.

유럽 최대은행인 BNP 파리바(BNPParebas)의 부동산분야 최고 책임(Real Estate Governance) BNPPRE 임원들은 변해가는 시장과 기술의 변화를 설명하면서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당신 서비스의 장점이 될 수 있다”라고 아이스테이징과의 협업 소감을 밝혔다.

사진 설명. BNP 파리바(BNP Paribas)부동산 임원들이 아이스테이징과의 협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BNPPRE는 50년이상 부동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30개국에서 부동산으로 미래도시를 통합하기 위해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변화를 예측하고 있다.

아이스테이징과는 2019년부터 협업 해 실제 공간을 오프라인에서 투어하는 것처럼 보여주는 '투어링'기능으로 부동산 거래 브로커들이 부동산을 매매하고 설명할 수 있도록 했다.

다른분야 협력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BNP파리바의 디지털은행인 헬로뱅크(Hello bank)서비스도 협업하고 있는데 아이스테이징 AR기술을 이용해 고객이 더 많은 데이터를 증강현실을 통해 중첩 해 볼 수 있게 하면서 모바일 뱅킹의 이점을 강화하도록 했다.



헬로뱅크는 2013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프랑스, 벨기에, 독일, 이탈리아, 체코, 오스트리아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모바일 및 인터넷 뱅킹을 더 쉽게 하고자 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만들어졌다.

디지털 랩(Digital Lab)은 테스트 앤 러닝(Test & Learn)이라는 방법을 사용해 은행분야의 디지털혁신을 이뤄가고 있는데 아이스테이징과는 상품 구성과 소비자신용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협업하고 있다.

2023년 부터는 자동차관련 솔루션도 진행하고 있다. BNP 파리바 자동차 금융 서비스(AFS)는 자동차제조업에서 최종고객에 이르기까지 각 자동차 유통의 단계에 개입해 특정 금융과 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BNP파리바가 소유한 차량리스 업체인 ARVAL은 전 세계 29개국에 110만대의 차량을 리스하고 있으며 BNP Paribas Cardif는 채권 보험의 세계적인 리더로 자동차 제조업체를 지원하고 있다.

아이스테이징은 이들과 협력하면서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운전자와 차량을 보호하며, 자동차 제조업체와의 접점 및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

아이스테이징 아시아 추선우 대표는 “아이스테이징은 가상쇼룸과 자동차 가상대리점, 가상금융서비스를 연계한 금융권의 비금융 서비스를 넓혀가려고 한다”면서 “한국에서도 같은 서비스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은행과 신한은행, 대우건설, 코리아헤럴드, 현대퓨처넷, LG전자, 서울신용보증재단, 고려대학교, 건영그룹, 크립토닷컴코리아, 마이크로소프트, 하이브엔터테인먼트, 큐브엔터테인먼트, 유니버셜픽쳐스 코리아 대표와 임원들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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