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도하는 SK에코플랜트와 함께 협업할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다음달 10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드림벤처스타(DVS·Dream Venture Star)’는 친환경 및 에너지 기술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SK에코플랜트와 기술개발 및 BM혁신을 통한 협업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정 이후 △POC 자금 지원 △비즈니스 미팅 연계 △공동 R&D 및 기술사업화 지원 △대전혁신센터 지원사업 연계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고일 기준 친환경 자재, 탄소 저감 시스템, 폐기물처리 등 SK에코플랜트와 연계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박대희 센터장은 “대전혁신센터와 SK에코플랜트의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스타트업들이 SK에코플랜트와 유의미한 협업을 진행하고 스케일업(Scale-up)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매년 다양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추진한 센터 노하우를 기반으로 친환경·에너지 분야 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SK에코플랜트의 협력·상생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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