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아이즈(대표이사 정연욱)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가 지원하는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2차년도)' 사업에 참여하여 ‘빅데이터 기반 수질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를 SaaS로 개발하고 본격적으로 공공 진출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NIA ‘공공부문 이용 SaaS 개발·검증’ 사업은 공공부문의 민간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혁신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진행된 사업으로, 네이버클라우드와 디딤365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ICT·SW분야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인프라·플랫폼(IaaS·PaaS) 공급 및 SaaS 개발을 위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제공했다. 참여 기업에게는 공공부문에서 이용가능한 서비스 설계·구현·시험 등 SaaS 개발 필요 비용과 개발된 SaaS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매를 위한 비즈니스(수요처 발굴 등) 지원을 최대 2년까지 지원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발된 ‘빅데이터 기반 수질 측정 및 모니터링 서비스’는 실시간 수질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개발하여 유입수에 센서를 설치 후 측정되는 수질값과 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을 통해 예측되는 값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워터아이즈는 데이터 수집 및 분석과 보안에 필요한 기능을 네이버클라우드의 인프라를 활용하여 구축했으며, 디딤365를 통해 ▲SaaS 개발 및 운영 노하우 ▲클라우드 보안인증(CSAP) 컨설팅 ▲마이크로서비스 아키텍처(MSA) 설계 등을 지원받았다. 네이버클라우드 프리미엄 파트너 MSP인 디딤365는 참여 기업들을 대상으로 SaaS 개발 관련 기술 지원/컨설팅뿐만 아니라 ▲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 소개 및 증명자료 작성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 카탈로그 계약 소개 및 등록 교육을 지원했다.
㈜워터아이즈 정연욱 대표이사는 “해당 사업을 통하여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 구축을 원할하게 진행할 수 있었으며, 디딤365가 진행한 ‘디지털서비스 선정을 위한 세미나' 및 컨설팅을 통해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지원과 교육적인 지원을 받았다”며 “추후 추가 연계 사업에 참여하여 고도화 및 서비스 개편 개발에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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