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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 서울영상광고제 ‘올해의 대학’으로 뽑혀

그랑프리, 은상, 동상, 파이널리스트 수상

서울영상광고제에서 그랑프리 등을 수상한 동서대학교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동서대




동서대학교가 국내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상광고축제인 서울영상광고제의 ‘올해에 대학’에 선정됐다.

22일 동서대에 따르면 이 대학은 2023년 한 해에 상영된 영상광고를 평가하는 서울영상광고제에서 ‘올해의 대학’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영크리에이티브(YOUNG CREATIVE) 부문에서는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은상, 동상(2작품), 파이널리스트(4작품)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IFS수업과 창의적문제해결수업(광고홍보), 아이데이션융합실습(광고홍보+소프트웨어) 융합수업의 결과물이라고 동서대는 설명했다.



그랑프리 작품 ‘관세청_ㄱ하세요’의 경우, 마약밀수신고 번호 125의 전화 키패드가 한글의 ‘ㄱ’자 배열인 점에 착안한 “마약밀수 신고 기억하세요” 홍보영상이다.

‘가장 대중적인 시선으로, 가장 공정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서울영상광고제는 일반 네티즌들과 전문 광고인들이 영상광고를 온라인으로 직접 심사·평가해 최고의 광고를 선정한다.

먼저 1차 심사에는 1만5000여명의 광고인과 네티즌이 43만여건이 투표했으며 2차에는 60명으로 꾸려진 전문심사 심사의원단의 심사를 거쳐 파이널리스트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은 최종 본상 심사위원단의 온·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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