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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도안·둔산 ‘더블생활권’ 누리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3월 선보여

갑천 영구조망권(일부세대)…최고 47층 스카이뷰와 4·5베이 특화 설계 눈길

<대전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 투시도>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갖춘 ‘더블생활권’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더블생활권이란 행정구역으로 구분되지만 경계지점이나 인접지역에 위치해 있어 두 생활권 모두 접근성이 양호하고 실제 하나의 생활권처럼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권역을 말한다. 쇼핑몰이나 병원, 대형마트, 학원가 등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문화시설, 공원까지 양쪽 지역을 오가며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더블생활권 입지를 갖춘 대표적인 지역으로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이 꼽힌다. 유성구 봉명동은 남쪽으로는 도안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동쪽으로는 대전의 중심 생활권인 둔산동과 인접해있어 두 생활권의 인프라를 모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유성구 봉명동일대는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약 1만 여 세대의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위치한 입주10년차인 '도안호반베르디움 2단지'의 평균 매매가는 전용 84㎡기준 8억원 대로 인근 단지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도안신도시와 둔산동 생활권은 물론 봉명동 중심상권을 동시에 누리는 더블 생활권 아파트라는 장점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역 시세를 이끌고 있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는 “더블생활권 단지는 행정구역은 달라도 생활편의시설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근접한 위치에 있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라며, “더블생활권 단지는 입지가 한정적이다 보니 희소가치에 따른 프리미엄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도안·둔산의 더블생활권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서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높이의 랜드마크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코오롱글로벌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2지구에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를 3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7층 4개동, 전용면적 84~112㎡ 아파트 562세대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29실 및 지상 1~2층 상업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전 가구가 희소가치가 높은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대전지하철 1호선과 2호선(`24년 착공예정, 트램) 유성온천역이 도보로 이용 가능한 환승 입지도 갖췄다.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을 이용하면 대전역(지하철, KTX·SRT 경부선)까지 20분대로 이동이 가능하며, 계룡로, 도안대로 등의 이용이 쉬워 대전 전역으로의 차량 이동이 편리하다.

다양한 생활편의시설과 쾌적한 자연환경도 장점이다. 단지 내 상업시설은 물론 인근 NC백화점, 홈플러스 유성점, 이마트 트레이더스 등 대형 쇼핑시설과 유성온천역 일대 대형병원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쉽게 누릴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 갑천이 위치해 있어 일부 세대에서는 갑천 영구 조망이 가능하고, 월평공원, 유성온천공원, 갑천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것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는 최고 47층의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로 인근에서는 보기 힘든 중대형 상품의 희소성까지 있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여기에 희소가치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상품으로만 구성되어 있어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성 하늘채 하이에르의 견본주택은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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