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군 복무 중에도 신곡 발표…'프렌즈' 15일 공개

뷔 '프렌즈' 이미지 / 사진=빅히트뮤

방탄소년단 뷔가 봄날에 어울리는 '러브송'을 발표한다.

빅히트 뮤직은 4일 자정 글로벌 팬덤 라이프 플랫폼 위버스(Weverse)와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를 통해 뷔의 새 디지털 싱글 '프렌즈(FRI(END)S)'가 오는 15일 오후 1시 공개된다는 소식을 알렸다.



'프렌즈'는 팝 솔 알앤비(Pop Soul R&B) 장르의 '러브송'으로, 전체 가사가 영어로 쓰여졌다. 공지문과 함께 공개된 이미지에는 노래 제목과 음원 발표 일시 등이 적혀 있다. 핑크빛 배경에서 곡의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엿볼 수 있다.

뷔의 신곡 발표는 지난해 9월 8일 첫 솔로 앨범 '레이오버(Layover)' 발매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소속사는 신보의 분위기를 짐작할 수 있는 콘셉트 포토, 티저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뷔는 지난해 12월 입대해 현재 군 복무중이다.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 10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