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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우리관리 사업장 견학

세코 요우스케(왼쪽에서 다섯 번째)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대표이사 사장과 노병용(왼쪽에서 네 번째) 우리관리 회장이 지난 22일 우리관리 본사에서 만남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우리관리




공동주택 관리업체인 우리관리는 일본의 맨션 관리업체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가 지난 22~23일 자사 본사와 사업장 등을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세코 요우스케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 사장은 견학 첫째날 우리관리 본사를 찾아 노병용 우리관리 회장과 만남을 갖고 한국의 대단지 아파트와 단지내 대규모 상주 인력, 공동주택관리시스템(K-apt), 낮은 위탁관리수수료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대규모 신축아파트와 재건축을 앞둔 구축아파트의 모습을 비교해보고 싶다는 미쓰이 측의 요청에 따라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자이개포'와 '강남수서1단지'를 찾았다. 세코 요우스케 사장은 "단순히 입주민의 부탁만 처리하는 것이 아니라 아파트 관리에 필요한 조언을 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우는 관리사무소장의 중요성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리관리는 정기적으로 미쓰이부동산레지덴셜서비스와 교류를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 교류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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