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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동작형 1호 동네키움센터' 개소

센터 외관. 사진제공=동작구




서울 동작구는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초등학생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신대방2동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했다고 4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이 하교 후나 학원 등·하원 틈새 시간을 안전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돌봄 시설로 현재 총 15곳의 센터가 운영 중이다.

지난 1일 동작형 제1호로 문을 연 신대방2동 키움센터는 기존 방과후 학습 지원뿐만 아니라 특화 프로그램을 처음 도입해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공적 돌봄을 추진한다. △스포츠 활동 △수학·과학 교육 및 과학관 견학 △문화 체험을 비롯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부모들이 일터에 나가 있는 동안 아이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신대방2동 키움센터는 지상1~4층, 약 200㎡ 규모로 창의·신체활동실·프로그램실·상담실·야외테라스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3일 개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센터 이용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시~7시, 방학 중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며 이용 정원은 정기돌봄 아동 30명, 일시돌봄 아동 6명이다. 관내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우리동네키움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용료는 정기돌봄의 경우 월 5만 원, 일시돌봄은 1일 2500원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동작형 1호 키움센터 개소를 통해 동작구만의 차별화된 공적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아이들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앞장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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