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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제자유구역청, 산자부 평가에서 개청 이래 첫 S등급 획득

국내‧외 투자유치 등 고평가

평택포승지구. 사진 제공 = 경기경제자유구역청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 성과평가에서 2008년 개청 이후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S등급)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산업부는 최근 제141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어 9개 경제자유구역에 △발전·투자유치 전략 △혁신생태계 구축 전략 △기관장 리더십 △외국인 투자유치 실적 △입주기업 만족도 등을 평가해 이 같이 결정했다.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외 투자유치, 개발사업 추진 및 혁신생태계 구축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평가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

최원용 경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직원들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개청 이래 최초 S등급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경기경제자유구역 개발, 투자유치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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