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건설이 지난 1일(목) 오픈한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견본주택에는 오픈 첫날 1,8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다.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인근에 마련된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 견본주택에는 오전부터 쏟아진 비에도 불구하고 입장을 위한 인파가 몰리며 이른 시간부터 긴 대기 줄이 형성됐다. 내부에는 유닛을 관람하고 청약 상담을 받으려는 수요자들로 북적였다.
시티건설 관계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오픈 첫날 1,800명 이상이 방문한 것은 수원 이목지구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는 방증”이라며 “우수한 입지와 합리적인 임대가, 프리미엄 설계를 두루 갖춘 단지인 만큼 실수요자 중심의 좋은 청약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는 전용면적 84㎡, 총 480실 규모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청약은 5월 7일(수)부터 5월 9일(금)까지 특별공급과 일반공급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일은 5월 14일(수), 정당계약은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3일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전국 무주택 세대구성원(만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청약 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고, 재당첨 제한도 없어 진입 장벽이 낮은 것이 장점이다. 계약 조건 또한 실수요자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재계약(갱신) 시 임대가 상승률이 최대 5%이하로 제한되며, 임대 보증금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전세보증보험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된다. 또 보증 보험료의 75%는 시공사에서 부담하고,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전액 무이자 조건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크게 낮췄다.
입지 또한 뛰어나다. 단지가 위치한 이목지구는 총 4,700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신흥 주거벨트로 떠오르고 있다. 편리한 교통환경은 북수원IC와 파장IC, 1호선 성균관대역, 동탄인덕원선(예정)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이목지구 인근으로 106번역(가칭)북수원역이 예정됐다.
단지 앞 대규모 명품 학원가(예정)와 공공도서관(예정), 유치원(예정)부터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된 교육환경을 비롯해서, 서호천 수변산책로, 근린공원(예정) 등에서 여유로운 운동과 산책 등을 즐길 수 있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임에도 시티건설이 야심차게 준비한 일반분양 수준의 고품질 설계를 적용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남향 위주 단지 배치, 드롭오프존, 커튼월룩 외관, 필로티가든, 카페라운지 등 프리미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북카페, 키즈룸, 카페, 독서실 등이 계획됐다.
가정의 달을 맞아 준비된 방문 이벤트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5월 1일(목)부터 6일간 견본주택 방문고객 중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진라면(5개입)을 증정하며, 5월 1일(목)부터 5월 4일(일)까지 4일간 경품 응모권 접수고객을 대상으로 LG 스타일러 3벌과 삼성 갤럭시탭 S10FE+, 다이슨 슈퍼소닉 Y24, 테팔 프라이팬 5종세트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청약 신청자들은 75인치 TV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청약신청을 하고 인증한 고객들에게 5월 25일 (일) 16시 경품추첨을 통해, 삼성TV (75인치)와 로봇청소기, 음식물처리기, 스타우브냄비, 스타벅스 쿠폰 등을 전달할 계획이다.
‘북수원 시티프라디움 더 블리스’의 견본주택은 지하철 1호선 수원역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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