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엠씨산학진흥재단(이하 DMC산학진흥재단, 이사장 고홍석)은 김유화 전략기획팀장이 ‘2025년 근로자의 날 유공 정부포상’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김유화 팀장은 이날 오후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전수식에서 지역 고용환경 개선 및 일자리 생태계 혁신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근로자의 날 정부포상은 산업 현장에서 성실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며 노동시장 격차 해소, 노사 상생문화 조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 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근로자와 유공자를 포상하기 위해 197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김유화 팀장은 2022년부터 디엠씨산학진흥재단의 전략기획 책임자로서 산ㆍ학ㆍ관이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DMC일자리혁신플랫폼’ 운영협의체를 주도하며, 인력양성-채용-경력개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디엠씨산학진흥재단은 DMC일자리혁신플랫폼 운영협의체를 중심으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와 DMC M&E(미디어&엔터테인먼트) 업종을 연결한 'DMC500캠프' ▲서북권 인력양성기관과 연계한 ‘통합일자리매칭데이’ ▲재직자 경력개발과 조직 성장을 위한 ‘재직자 역량강화 교육’ 운영 등 고용 전 과정에 걸친 현장 기반의 인재 발굴, 채용 연계, 경력관리 체계를 아우르는 통합 고용지원 모델을 다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디엠씨산학진흥재단 고홍석 이사장은 “우리 재단은 공익법인으로서 창의인재 육성과 지역산업의 고용문제 해결이라는 공적 책임을 꾸준히 실천해왔다”며 “김유화 팀장의 수상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끊임없이 애써온 노력의 결실이자 디엠씨산학진흥재단이 상암 DMC지역의 산ㆍ학ㆍ관 협력의 중추적 연결고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성과”라고 전했다.
디엠씨산학진흥재단 김유화 팀장은 “이번 수상은 DMC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준 기업, 기관, 파트너 여러분과의 협력 덕분”이라며, “공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디엠씨산학진흥재단의 일원으로서 청년들이 더 나은 일자리를 통해 자신의 가능성을 펼치고, 중소기업이 인재를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DMC가 일하고 싶은 산업생태계로 자리잡고, 지역 내 다양한 기업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산업혁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더욱 성실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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