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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흑백요리사' 안성재와 투샷인 줄 알았는데…"남편은 잘랐어요"

배우 이민정. 김규빈 기자




배우 이민정이 안성재 셰프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민정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성재 셰프와의 인증샷을 올리며 "셋이 찍었지만 한 분 잘랐어요. 죄송해요"라는 글을 게시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안성재 셰프 옆에서 옅은 미소를 짓고 있다. 안성재 셰프의 왼쪽에는 이병헌으로 추측되는 남성의 어깨도 보인다. 이민정은 "BHC 시청 자제 요망"이라며 이병헌의 모습을 삭제했음을 짐작케했다.

이들이 방문한 '모수 서울'은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심사위원으로 출연한 안성재 셰프의 레스토랑으로, 지난 2023년 미쉐린가이드 3스타를 받았다.

한편, 이병헌과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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