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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매학회 ‘2025 아시아 퍼시픽 스티비 어워즈’ 금상 수상

치매 환자 대상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 ‘일상예찬’ 캠페인 운영

이찬영(왼쪽) 대한치매학회 수련이사와 최성혜 이사장이 5월 13일 ‘2025 아시아 퍼시픽 스티비 어워즈’ 시상식에서 금상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대한치매학회




대한치매학회는 최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퍼시픽 스티비 어워즈’에서 이벤트 혁신상 - 비영리/NGO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시아 퍼시픽 스티비 어워즈’는 미국 스티비 어워즈 본사가 주최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상 프로그램으로 아시아·태평양 29개국의 기업,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1000건이 넘는 후보작이 접수됐으며, 120여 명 이상의 글로벌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약 두 달간 평가를 진행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학회는 국립현대미술관과 2015년 업무 협약을 체결한 후 매년 치매 환자 대상 미술관 교육 프로그램인 ‘일상예찬’ 캠페인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일상예찬에는 지난 10년간 100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단은 대한치매학회의 ‘일상예찬’ 캠페인이 10년간 공공기관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가치를 입증했으며 사회적 인식 개선, 맞춤형 프로그램 설계, 참여 확대 측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최성혜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인하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10년 이상 지속해 온 ‘일상예찬’ 캠페인이 글로벌 어워즈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둬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치매 치료 및 연구뿐만 아니라, 치매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치료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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