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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에너지신산업 이끄는 전문 연구기관 '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 출범

에너지정책 전문인력 육성 등 총력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전경. 사진 제공=켄텍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 에너지정책연구소가 공식 출범했다. 글로벌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 대응하는 선제적 기술변화 예측, 에너지 정책방향과 대안 제시를 위한 전문 연구기관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켄텍은 에너지정책대학원 설립을 지원하기 위한 '에너지정책연구소' 출범식을 21일 개최했다. 이날 문승일 켄텍 연구원장이 초대 연구소장을 맡으며, 김승완·김집·부경호·윤재호·이동석·이세준·피터 장 교수가 연구에 참여한다.



에너지정책연구소는 에너지정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오는 2026년 신설 예정인 '에너지정책’ 융합전공의 학문적 기반을 다지며,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인력양성 사업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에너지정책 융합전공은 향후 에너지정책 전문대학원으로 발전해 나갈 전망이다.

에너지 관련 공학, 경제, 경영, 정치, 법률 등 다학제적 역량을 보유한 에너지정책 전문인력 육성하고 에너지 공대의 특성을 살린 공학적모델 기반 정량적 연구로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사회, 출연기관 및 산업계의 수요를 반영한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개설도 지원할 계획이다.

문승일 에너지정책연구소장은 "에너지정책연구소의 출범은 우리 대학이 에너지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정책 분야에서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며 “탄소중립·에너지안보 패러다임 하에서 신성장동력으로 부상하는 에너지신산업을 이끌 전문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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