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한 모텔에서 화재가 발생해 18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8일 오후 9시 33분께 충남 서산시 동문동 소재 모텔 2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1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작업에 나섰다. 소방은 내부에 투숙객이 더 있을 수 있다고 보고 인명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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