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파주시, 서울 오가는 광역급행버스·시내버스 6월부터 운행

운정~숭례문 운행 M7111 운송업체 경영난

노선 반납…입찰 통해 신규 운송사업자 선정

M7111번 버스. 사진 제공=파주시




경기 파주시는 다음 달부터 광역급행버스 M7111번과 시내일반 버스 374번의 운행을 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운정에서 숭례문을 운행하는 광역급행버스 M7111번은 기존 운송업체의 경영난으로 들쭉날쭉하던 운행횟수와 배차간격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시는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와 협력해 기존 업체로부터 노선을 반납 받아 입찰을 통해 신규 운송사업자를 선정했다. 운송업체 변경으로 버스 운행이 정상화 됨에 따라 서울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파주읍에서 서울로 향하던 서울버스 774번이 폐선됨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와 협의 절차를 거쳐 파주읍에서 구파발역을 연결하는 경기도 버스 374번을 신설했다.

374번 노선 신설은 1년여 동안의 관계기관 협의, 운송업체 선정 및 협상, 운송 준비 등의 절차를 거쳐 이뤄졌다. 본격적인 운행 개시에 앞서 시는 지난 28일 경기도, 경기교통공사와 함께 374번 노선의 준비 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박한수 파주시 버스정책과장은 “파주가 변하고, 사회가 변하는 만큼 버스도 계속 변화하고 있다”라며 “교통체계 변화와 수요에 맞춰 버스노선체계를 개편하는 등 파주의 교통 개선과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