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가 올해 우수인증설계사 3만 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우수인증설계사 제도는 2008년부터 운영돼온 양 협회의 대표 인증 제도다. 우수인증설계사가 되기 위해서는 △소속 보험사나 대리점에서 3년 이상 근무 △불완전판매 0건 △보험계약 유지율 13회차 90%, 25회차 80% 이상 △최근 3년간 제재 이력 없음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해야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인원은 생명보험 1만 4818명, 손해보험 1만 5960명 등이다. 인증 기간은 이날부터 1년간이다. 고객들은 생보와 손보협회 홈페이지의 ‘명예의 전당’ 항목에서 우수인증설계사 여부를 조회·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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