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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서울, 한국프로축구연맹 선정 ‘풀 스타디움상’ 수상

1~13라운드간 3만 명에 달하는 가장 많은 관중 유치

가장 팬 친화적 활동 펼친 구단으로는 대전이 선정돼

응원이 한창인 서울월드컵경기장 모습.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수도 서울을 홈으로 두고 있는 FC서울이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풀 스타디움상’의 영광을 안았다.

연맹은 4일 K리그1 1~13라운드의 관중 유치, 마케팅, 잔디 관리 성과를 각각 평가해 △풀 스타디움상 △플러스 스타디움상 △팬 프렌들리 클럽상 △그린 스타디움상 수상 구단을 선정해 발표했다.

풀 스타디움상 수상의 영광은 1~13라운드간 열린 총 여섯 번의 홈 경기에서 평균 유료 관중 2만 9848명을 유치해 12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한 서울이 차지했다.



지난 시즌 평균 대비 관중 수가 가장 많이 늘어난 구단에게 수여하는 ‘플러스 스타디움상’은 안양이 가져갔다. 안양은 지난 시즌 평균 유료 관중 5250명 대비 3129명이 늘어난 8379명의 유료 관중을 안양종합운동장으로 불러 모았다.

대전하나시티즌의 MD샵. 사진 제공=한국프로축구연맹


2025시즌 1차 K리그1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대전이 차지했다. 팬 프렌들리 클럽상은 마케팅, 팬 서비스 등을 평가해 가장 팬 친화적인 활동을 펼친 구단에 수여하는 상으로, 1차 심사위원회 평가(40%), 2차 그룹별 투표(기자단 40%, 팬 20%) 점수를 더해 수상 구단을 선정했다. 대전은 총 94.6점을 받아 K리그1 구단들 중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2위는 울산(91.6점), 3위는 서울(84.8점)이 차지했다.

‘그린 스타디움상’은 경기감독관 평가(50%), 선수단 평가(50%)를 합산해 수상 구단을 결정했다. 그 결과 광주의 홈구장 광주월드컵경기장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광주는 광주시체육회의 체계적인 관리로 최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했다. 뒤를 이어 제주 홈구장 제주월드컵경기장, 안양 홈구장 안양종합운동장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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