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유니콘 성장지원사업’ 참가 기업을 오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기술 경쟁력을 갖춘 경북 소재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포스코‧삼성전자 등 대기업과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는 예비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선정기업에는 기술 고도화를 위한 사업화자금 2500만원, 연구개발 컨설팅, 대기업 연계 멘토링, 투자유치, 경북도 벤처기업 육성자금 융자 우선 추천 등을 지원한다.
선발대상은 경북에 소재한 기업가치 200억원 내외인 업력 7년 이내 기업으로, 약 10개사를 선정한다.
유주현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성장 가능성을 가진 지역 창업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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