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레븐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백창준)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의 2025년 ESG 평가에서 브론즈(Bronze) 등급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일레븐코퍼레이션이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국제적으로 ESG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에코바디스는 프랑스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ESG 평가기관으로, 매년 100,0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Environment) ▲노동 및 인권(Labor & Human Rights) ▲윤리(Ethics)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rocurement) 등 네 가지 핵심 영역에 대해 평가를 수행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플래티넘, 골드, 실버, 브론즈 등급을 부여하며, 브론즈 등급은 상위 약 35% 수준의 기업에만 주어진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이번 첫 평가에서 ▲품질경영시스템(ISO9001),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화장품 우수제조관리기준(ISO 22716),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기반으로 한 체계 운영 ▲친환경 원료 기반의 제품 개발 및 제조 프로세스 운영 ▲가족친화기업 및 여가친화기업 선정 등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의 정책 노력 ▲기업 윤리 및 내부 규정 체계 구축 등을 통해 종합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일레븐코퍼레이션은 ‘From Nature by Science’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고효능 청정 뷰티 브랜드 ‘파넬(Parnell)’을 비롯해, ‘Beauty Found In The Sea’ 콘셉트의 탈라소 테라피 전문 브랜드 ‘그로우어스(GROWUS)’, 4세대 아이돌 담당 아티스트와 공동 개발한 색조 브랜드 ‘루미르(LUMMIR)’, 에탄올 프리 퍼퓸 브랜드 ‘에이딕트(a ddct)’, 프리미엄 구강 케어 브랜드 ‘라덴스(La dens)’ 등 전문성과 지속가능성을 겸비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EcoVadis 브론즈 등급 획득을 통해 일레븐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력한 ESG 기반의 신뢰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다.
백창준 일레븐코퍼레이션 대표는 “ESG 경영을 위한 당사의 노력과 철학이 국제적인 평가기관을 통해 검증받아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ESG 기반의 경영을 강화하여, 지속가능한 글로벌 뷰티 기업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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